서울시립대,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 
서울시립대,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립대와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와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관련 상호 협력 기반 구축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협력 사업 발굴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학술 교류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제공 및 공동 활용, 분석기술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의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 기술,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장 통합 운영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추천시스템 구축, 후기 자동 수집 및 노출 시스템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객 예매 데이터도 활용해 서울시민의 문화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순탁 총장은 "세종문화회관의 빅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시민의 더 나은 문화생활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세종문화회관과 협력해 디지털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세종문화회관이 시민의 미래 문화 수요에 부합하는 첨단 문화예술의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