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중 경제지표 부진에도 상승 마감···다우 0.45%↑
[속보] 뉴욕증시, 중 경제지표 부진에도 상승 마감···다우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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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가 중국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소폭 상승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39p(0.45%) 상승한 3만3912.4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99p(0.40%) 오른 4297.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0.87p(0.62%) 상승한 1만3128.0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가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존 2.85%에서 2.75%로 인하했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는 2.10%에서 2%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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