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깨끗한나라, ESG 경영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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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와 자원 순환 실천 다짐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GC인삼공사 서울 본사에서 이종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왼쪽)과 박준성 깨끗한나라 PS사업부장(전무)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KGC인삼공사 서울 본사에서 이종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왼쪽)과 박준성 깨끗한나라 PS사업부장(전무)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케이지씨(KGC)인삼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깨끗한나라 및 14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뼈대는 제품 생산·포장 과정에서 나오는 종이를 재활용하는 것이다. 깨끗한나라를 비롯한 협력사들과 손잡고 연간 4400여톤(t)이 넘는 종이를 재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와 협약한 15개 포장재 공급 협력사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FSC 인증 획득 친환경 포장재 사용 제품을 생산·판매하면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원료본부장(전무)은 "KGC인삼공사와 포장재 공급 협력사는 그동안 정관장 제품의 고품질 포장 상자 제작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로 포장재 재생산을 통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고 ESG 경영 실천에 한걸음 더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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