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돕기 구슬땀
SPC그룹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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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반포천 범람 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SPC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에서 하천 범람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에스피씨(SPC)그룹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4일 SPC그룹에 따르면,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수해 방지용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  

SPC그룹 임직원들이 만든 모래주머니는 서울 서초구 반포천 범람 방지와 원활한 복구 작업에 쓰인다. 최근 중부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서울에서도 하천 범람, 도로와 가옥 침수, 정전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추가 피해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탠 것이다. 

SPC그룹은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과 구호인력을 위해 SPC삼립의 빵 7000여개와 생수 1만여병을 긴급구호 물품으로 전달했다. 앞으로 수해를 입은 가구 지원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SPC그룹 쪽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봉사 활동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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