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휘발유와 경유 등 유류제품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6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경유값 오름폭이 더 커 휘발유값 추월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4월 다섯째주 전국의 무연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 당 26원 오른 1천 732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21원 오른 1천780원을 기록했으며,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충북으로 1천708원이다.
경유 가격은 리터 당 41원이른 1천 666원을 기록했다. 휘발유값 오름 폭보다 크다.
이에 따라, 지난주 리터 당 81원이었던 휘발유와 경유 가격간 차이는 이번 주 65원으로 더욱 좁혀졌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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