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희망 티셔츠' 만들어 기부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희망 티셔츠' 만들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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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의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 돕기 캠페인 동참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기부한 '희망 티셔츠'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기부한 '희망 티셔츠' (사진=동국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희망 티셔츠'를 만들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의 국내외 취약계층 아이들 돕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옥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비대면 교육을 받은 뒤, 그림을 그려 완성한 희망 티셔츠를 함께하는 한숲에 기부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만든 희망 티셔츠는 함께하는 한숲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자원봉사 단체나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캠페인과 결연 사업, 교육문화 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동참한 사랑의 캠페인 내용은 빈곤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과자, 비누, 에코백, 티셔츠 등을 기부하는 것이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소속 한 동국제약 직원은 "내가 만든 티셔츠가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이 있었다. 다른 부서 직원들과도 함께하면서 친목도 다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사랑의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4년 발족됐다.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이나 환경 정화 등 소외계층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골라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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