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하나투어는 공채 43기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업부서에 배치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3년 만에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공고를 냈고 총 62명을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기업 소개, 팀별 과제, 선배와의 대화 등 2주간의 입문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현업 수행 준비를 마쳤다.
특히 입문교육과정 마지막 날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도 참석해 동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신입사원들에게 특별상을 직접 시상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부터 △영업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등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실습, 과제 수행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송미선 대표는 추후 진행될 조별 과제 발표 때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신입사원을 보니 하나투어가 한층 젊어진 느낌"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MZ세대의 패기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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