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IPS 기반 DB형 퇴직연금 자산컨설팅 확대 시행
신한은행, IPS 기반 DB형 퇴직연금 자산컨설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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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사옥 전경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LDI(부채연계투자)를 기반으로 한 IPS(적립금운용계획서) 컨설팅 서비스를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가입업체에 확대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IPS운용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주요 공공기관과 외투기업(퇴직연금 확정급여형 가입업체)을 대상으로 IPS컨설팅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있다.

IPS운용플랫폼은 부채를 고려한 자산배분전략인 LDI를 통해 고객사의 투자성향(위험허용한도)을 먼저 파악한다. 이후 목표 수익률 설정, 전략적 자산배분, 최종 상품제안 및 운용성과 평가 등 IPS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DB고객 니즈가 높은 △퇴직급여부채 장기 트렌드 분석 △부채 리스크 등 퇴직급여부채 관련 전반적인 히스토리 관리 툴 지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자본시장 예측 시나리오 산출 △LDI 전략을 기반으로 부채 시장리스크 헤징 등 퇴직급여부채 관리와 자산운용 관련 통합 솔루션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IPS운용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 보고서와 적립금운용계획서 자동 생성을 지원해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 가입업체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IPS 컨설팅 서비스를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해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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