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한식의 산업화'
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한식의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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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식자회담' 포스터 (사진=대한상공회의소)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 '식자회담' 포스터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의 주제를 '한식의 산업화'로 정했다고 대한상의가 2일 밝혔다.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는 대한상의 프로젝트다.

지난해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전 국민 대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됐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 회장 등 멘토 기업인들의 지원을 받아 실제 사업화가 추진됐다.

올해는 한식의 산업화라는 구체적인 주제를 놓고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대한상의는 한식이 민간차원의 혁신을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콘텐츠 산업 등 다른 요소와 쉽게 결합돼 산업적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 2는 최 회장이 직접 TV토크쇼 '식자회담'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요리연구가 홍신애와 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라쉬도 출연해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자회담은 오는 9일부터 6주간 SBS와 지역민방을 통해 방영된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과 학계,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한 상의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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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022-08-02 16:43:30
이찬원 한식의 세계화 프로젝트 2 식자회담 MC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