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KT SAT,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김상진 KT SAT 노조사무국장, 진중석 노조위원장, 송경민 사장, 남태희 경영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SAT)
(왼쪽부터)김상진 KT SAT 노조사무국장, 진중석 노조위원장, 송경민 사장, 남태희 경영지원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SA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KT SAT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패) 전수식에서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상생·협력 노사문화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산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2022년도에는 △노사관계 일반 (노사관계 비전 및 전략) △열린 경영 및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성과배분 및 임금체계 개선 △근로 복지 및 일터혁신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총 6개 분야를 평가해 총 28개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KT SAT은 '미래 상생'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미래동행' 문화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창립 이래로 임금, 복지, 제도 면에서 양성평등 및 세대·계층별 갈등 요소 제거를 통한 차별 없는 상생 일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워라밸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 그간의 노력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비결이다.

KT SAT은 직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워라밸 보장 및 모·부성 보호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스템을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가족사랑 유연근무제, 자녀교육 보조비 등 출산 및 양육 지원 △안식년 휴가 및 리프레시 휴직 등 워라밸 및 휴식권 보장 △전직원 역량 향상비 지원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의 복지 제도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함으로써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직원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송경민 KT SAT 사장은 "신뢰를 통한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