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노인인력개발원·부산강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예탁원, 노인인력개발원·부산강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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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옥 부산강서시니어클럽 관장(왼쪽부터), 김홍진 한국예탁결제원 경영관리부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본부장이 21일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부산강서시니어클럽과 '2022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지원사업'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지원사업은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로 이루어진 '힐링파크'를 조성하고, 부산지역 만65세 이상 시니어들이 식물관리·해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힐링파크는 'KSD 녹색드림'의 2단계 사업으로서, 2021년 수직정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공기정화식물로 실내공간을 꾸미는 친환경 사업이다. 수직정원은 공기정화식물을 수직의 벽면에 설치하는 형태다. 한국예탁결제원이 힐링파크 조성비 목적 기부금 8000만 원을 후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니어 인건비 및 사업 총괄, 부산강서시니어클럽이 참여자 모집·선발 등 수행기관 역할을 맡는다.

시니어 녹색드림지킴이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공기질 개선 및 녹색환경 조성 등 실내 환경개선과 함께 총 20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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