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DL건설,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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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DL건설)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DL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DL건설은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43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우선 서울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과 6·7호선 태릉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GTX-C 광운대역 통한 광역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북부간선도로도 부지에 인접, 차량을 활용한 주요 지역으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또한 석관초‧중학교를 도보로 각각 10분, 15분 내에 통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대학 시설이 다수 존재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석관1-3구역에 이어 석관1-7구역 시공권을 확보해 'e편한세상' 타운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특히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이 위치해, 앞으로도 해당 지역 내에서 대표 주거 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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