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미국·호주산 최대 40% 할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수입산 소고기를 할인 판매한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할당관세 0%가 적용되는 미국·호주산 소고기의 구이·스테이크류 상품 일부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프라임 척아이롤 100g을 기존 가격 대비 약 40% 저렴한 1990원에 선보인다. 미국·호주산 소고기 냉장육의 경우 전반적으로 평균 10% 가량 인하하여 판매한다. 호주산 와규 윗등심 등 20가지 품목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으로 약 20~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이달 1일부터 할당관세 적용이 시작된 캐나다산 돼지고기는 삼겹살은 1580원, 목심은 1480원에 판매했다. 할당관세 적용 전 판매가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상품 양갈비(숄더렉)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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