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금융IT 세미나 개최
SK C&C, 금융IT 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통법, IFRS, AML 대응 방안 발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SK C&C는 29일 서울 Westin 조선호텔에서‘금융 기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금융IT 세미나를 개최했다.
▲ SK C&C는 29일 서울 Westin 조선호텔에서‘금융 기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금융IT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은 은행과 증권, 보험사, 카드, 캐피탈 등 금융 관계자들이 세미나를 듣고 있는 모습 ©서울파이낸스

이 날 행사에는 은행과 증권, 보험사는 물론 카드와 캐피탈 등 여신전문기관과 공공금융기관 등의 금융 업무 담당자와 금융 IT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SK C&C는 국제회계 기준(IFRS) 대응 방안(발표자: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팀, 이재철 위원), 자본시장 통합 방안(발표자 : 금융 영업 지원팀, 정윤호 부장) 등을 발표했다.
 
특히, SK C&C는 IFRS 대응 방안에서 은행 등 금융권이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 파생상품, 대출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평가 수행을 위한 방법론과 발생한 수익의 운용기간 및 방식에 따른 수익 인식 프로세스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SK C&C는 자본시장통합 대응 방안과 자체 개발해 상용되고 있는 금융 프레임워크 넥스코어(NEXcore)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도 자본시장통합과 관련해 NRI(Nomura Research Institute)가 일본 투자은행인 노무라 증권이 IT를 바탕으로 투자은행으로서 자리매김했던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SK C&C 공공·금융사업부문장 주정수 전무는 “이번 세미나는 IFRS와 자본시장통합 등을 중심으로 금융권에 대두되고 있는 여러 변화에 대응해 은행, 증권, 보험은 물론 공·금융기관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며 “SK C&C는 앞으로도 금융권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IT 관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회계기준, 불법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8개의 솔루션 및 BI업체가 솔루션 소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