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서울시,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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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서 8월22일까지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
서울 베스트 셀러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 베스트셀러 페스타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서울시가 골목상권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네이버와 손잡고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란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라방)을 마련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난곡동(관악), 행운동(관악), 인수동(강북), 신정동(양천), 면목동(중랑), 창신동(종로), 방이동(송파), 방배동(서초), 남가좌동(서대문) 등 9개 생활상권의 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생활상권별 방송일과 참여 상점은 7월 20일 난곡동-'디라이트' '바른떡' '마을과고양이그리고가게', 7월 25일 행운동-'쁜이네곳간' '진한홍산' '블렌티드', 7월 29일 인수동-'킴메이드', '봉봉(BONBON)' '은을담다', 8월 5일 신정동-'수하어스' '아침을여는떡내음' '제이제이과자점', 8월 8일 면목동-'일레븐' '프루데이' '시월애토도리', 8월 12일 창신동-'싱싱바다' '다다안심축산' '말뚝이감자탕', 8월 15일 방이동-'로잇츠' '베라케이크' '스페이스휴', 8월 19일 방배동-'스프링고' '헬무트커피로스터스' '스튜디오삼다' '카페달달하다', 8월 22일 남가좌동-'아이목수공방' '오트홀릭' '그림그리는사진관'이다. 

서울시는 "상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살 수 있었던 상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상점 방문까지 이끌어 상권 자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이번 라방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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