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18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8%p 인상
부산은행, 18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8%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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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사옥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금상품 금리를 최대 0.80%p(포인트)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분에 맞춰 적금은 0.40~0.80%p, 예금은 0.25~0.60%p 인상한다.

이에 따라 우대이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변경할 수 있는 'BNK내맘대로예금' 금리가 1년제 기준 기존 최고 연 2.40%에서 연 3.00%로 0.60%p 오른다.

또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기원 상품인 '2030부산월드엑스포적금' 금리를 3년제 기준 최고 연 4.60%에서 연 5.20%로 0.60%p 인상한다. 반려동물 전용상품인 '펫 적금' 금리도 1년제 정기적립식 기준 최고 연 3.20%에서 연 4.00%로 0.80%p 올린다.

나머지 예·적금 상품들도 0.25~0.60%p 수준에서 신속하게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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