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 시행
리본카,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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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본카)
(사진=리본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침수차 책임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본카는 침수차를 취급하거나 판매하지 않지만, 침수차에 대한 고객의 걱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구매한 차량이 침수차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차량 가격의 100% 환불은 물론 취등록세의 300%에 해당하는 금액의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300만원의 추가 보상금도 함께 지급한다.

리본카는 특허받은 차량 정밀 점검 시스템인 AQI를 통한 260가지의 검사와 철저한 상품화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기존에 보유한 차량이 침수된 고객이 리본카를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6월 이후 침수로 인한 보험 접수 이력을 제출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상무는 “리본카는 침수차를 구매하지도, 판매하지도 않으며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만을 제공한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다가가는 중고차 브랜드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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