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년 만에 돌아온 KBO 올스타전, 두 배로 즐기자"
컴투스 "3년 만에 돌아온 KBO 올스타전, 두 배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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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프로야구 랜선 홈런레이스 이벤트. (사진=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랜선 홈런레이스 이벤트.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돌아온 별들의 축제 '2022 KBO 올스타전'이 오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3년 만에 현장 관중을 찾는 만큼 이번 '2022 KBO 올스타전'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선발로 '국가대표 좌완 듀오' 김광현(SSG)과 양현종(KIA)이 7년 만에 맞붙는 것으로 확정돼 올스타전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겁다.

2022 KBO 올스타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컴투스도 야구 축제를 게임과 더불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6월 2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2 KBO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컴투스는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홈런 레이스'의 네이밍 권리를 확보하고, 야구장과 게임 모두에서 홈런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컴투스프로야구는 지난 20년간 컴투스의 야구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대표 지적재산권(IP)이다. 누적 1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프로야구2022'와 MZ세대를 겨냥한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가 시리즈 대표작들이다. KBO와 공식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컴투스는 대표 야구 게임 타이틀을 통해 올스타전 선수와 팬들이 게임 속에서 홈런 경쟁을 펼치는 '랜선 홈런 레이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컴투스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올스타전에서 선보일 '홈런 레이스'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게임 유저들은 컴투스프로야구2022, 컴투스프로야구V22의 인기 콘텐츠인 '홈런 더비', '홈런 레이스'를 플레이하고, 게임 장면이 담긴 스크린샷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랜선 홈런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실제 올스타전의 홈런 레이스와 동일한 룰로 진행되는 게임 콘텐츠를 즐기는 것만으로 유저는 각종 아이템 보상은 물론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및 올스타 프라이데이의 내야 지정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김광현(SSG), 이정후(키움), 원태인(삼성) 등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공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굿즈도 제공해 야구 및 게임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컴프야 유저들이 선정한 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 (사진=컴투스)
컴프야 유저들이 선정한 올스타전 베스트 라인업.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지난 1일 2주간 진행한 올스타전 가상 베스트 라인업의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2 공식 카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드림, 나눔으로 구분된 올스타 팀 각 포지션별 24명의 가상 베스트 라인업이 야구 게임 유저들의 손으로 뽑혔다.

야구 게임 유저들의 '득표 1위(87%)' 김광현은 자랑스럽게 드림 올스타의 일원으로 선정됐다. 김광현은 실제 올스타 명단에서도 선발 투수로 뽑혀 '국가대표 좌완'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22 유저들이 선정한 가상 베스트는 실제 선발 대비 87%(21 포지션)가 겹쳤다. 야구 게임 유저들의 '최애 선수'도 야구 팬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실제 올스타 선정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에선 김광현(선발), 오승환(마무리), 김태군(포수), 박병호(1루수), 최정(3루수), 박성한(유격수), 피렐라, 한유섬, 구자욱(이상 외야수), 이대호(지명타자) 등 10개의 포지션이 같았다. 중간투수가 컴프야 유저, 실제 기준 각각 서진용, 이승현으로, 2루수는 각각 안치홍, 김지찬으로 달랐다.

나눔 올스타에선 양현종(선발), 정우영(중간투수), 정해영(마무리), 황대인(1루수), 김선빈(2루수), 류지혁(3루수), 오지환(유격수), 이정후, 나성범, 소크라테스(이상 외야수), 최형우(지명타자) 등 무려 11개의 포지션이 동률을 이뤘다. 포수 포지션에서 컴프야 유저, 실제 기준 각각 양의지, 박동원으로 상이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과 3년 만에 야구팬들 곁에 찾아온 별들의 축제로 이목이 집중된 올해 올스타전을, 컴투스의 야구 게임 시리즈와 함께 더욱 즐겁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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