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정섭, 영화 '핸썸' 첫 주연 캐스팅···신현준과 연기 호흡
배우 윤정섭, 영화 '핸썸' 첫 주연 캐스팅···신현준과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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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섭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윤정섭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배우 윤정섭이 코미디 영화 ‘핸썸’에서 신현준과 만나 유쾌한 케미를 보여준다.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8일 배우 윤정섭이 영화 ‘핸썸’(감독 김동욱 / 제작 ㈜모그픽쳐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신현준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됐다는 착각에 빠진 자뻑 코미디 영화다.

윤정섭은 노미남과 함께 잠입 수사를 펼치는 형사 ‘신재혁’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윤정섭은 신현준과 유쾌한 케미는 물론 베테랑 연기자 답게 ‘신형사’를 싱크로율 100%로 소화해 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윤정섭은 연극 ‘억척 어멈과 그 자식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햄릿’, ‘리차드 2세’ 등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빛을 낸 베테랑 배우이며, 영화 ‘귀수’, ‘너와 나의 계절’, ‘유령’에서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를 통해 존재감을 보였다. 또 넷플릭스 ‘유스‘, SBS ‘해치’, KBS ‘이미테이션’과 tvN ‘여신강림’, MBS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도 다양한 모습과 맡은 캐릭터의 깊은 해석으로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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