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최 기념 '하나원큐' 앱에서 이벤트 진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다음 달 13~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이-프리)'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다. 포뮬러E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지을 15, 16라운드가 잠실종합운동장과 주변 도로에 조성된 트랙에서 펼쳐진다.
하나은행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이달 중순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대회 입장권과 할인쿠폰,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입장권은 지난 6일부터 '포뮬러E 코리아' 공식 앱을 통해 판매되며,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ESG기획부 관계자는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 대회에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관련 금융 지원과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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