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개관 한달만 3500명 방문
에어부산,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개관 한달만 35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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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을 개관한 지 한 달만에 방문자 3552명, 대출 권수가 1000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해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이다.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 5482권의 전자도서가 등록돼 있다. 

이용 방법은 에어부산 애플리케이션(APP)에 로그인 한 후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서비스 대상자를 승객에 국한하지 않고 회원 전체로 확대했다. 또 국적사 중 유일하게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 독서율 제고와 독서문화 확산을 선도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소설이며 이외 자기계발, 경제경영이 그 뒤를 이었다. 

윤정민 회원은 "에어부산 발권 카운터에 있는 홍보 포스터를 보고 하늘책방을 접하게 됐는데 유익한 콘텐츠가 많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며 "에어부산 회원이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전자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장르별 콘텐츠도 다양해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게 월별 테마를 선정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전자도서를 선보여 지속적으로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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