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신한라이프는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설계사에게 AI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은 기존에 운영하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설계사의 대표적인 업무질의들을 탑재하고,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가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 또는 PC를 이용해 아이온에 접속하면 △계약심사기준 △보험금심사 △계약관리 △영업제도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험용어 사전, 질병 인수기준, 프로모션 조회 기능들도 함께 제공한다. 설계사가 영업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의 문의에도 빠르게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AI:On)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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