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5일부터 포켓몬스터 교통카드 판매 
GS25, 5일부터 포켓몬스터 교통카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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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20종 동봉 상품···캐시비 발행사 로카모빌리티와 협업
편의점 GS25에서 한 여성이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 한 여성이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지에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캐시비 발행사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스티커로 꾸밀 수 있는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를 오는 5일부터 선보인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잠만보’ 등 5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상품 이름은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이고, 안에 총 20가지 포켓몬 스티커가 들어있다. 5종마다 각기 다른 포켓몬(몬스터볼) 스티커가 4종씩 동봉된 것이다. 

GS리테일은 GS25 포켓몬 꾸미기 캐시비카드가 10대 학생들 사이에 유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GS25 자료를 살펴보니,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지난 6월 기준 교통카드 충전금액이 전년 동기와 견줘 24.3% 늘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10대 비중은 61.9%에 달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매니저(MD)는 "이번 포켓몬스터 교통카드는 고객이 직접 꾸미는 재미와 나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이색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상품을 선보여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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