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우대금리 제공
KB국민은행,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우대금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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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위한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씨티은행 신용대출 이용 고객 전용 상품으로 신청 고객은 재직 및 소득서류 없이 편리하게 대환이 가능하다.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점 방문 부담이 없다.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 내 전담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또 대환대출 전용 상담 콜센터를 별도 설치해 상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대환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먼저 가입 고객 전원에게 '웰컴(Welcome) 우대금리' 0.2%p(포인트), 국민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CSS 6등급 이내 고객 최대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환시 발생하는 인지세는 국민은행이 전액 부담하고, 대출기간 중 상환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KB 제휴 대환 신용대출' 대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0만원 이상 대환을 완료하고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6개월간 0.3%p 상당의 이자 지원금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환대출 전용 콜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서 편리하게 상담받고 저렴한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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