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독창회, 한여름밤 수놓는다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독창회, 한여름밤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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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스토아트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이 시대 가장 매혹적인 카르멘’,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목소리’, ‘압도적 존재감’ 등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메조소프라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백재은의 독창회가 오는 7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그 동안 국립오페라단, 서울시향, 국립교향악단 등 유수의 단체들과 수많은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가 이번 독창회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조르주 비제, 제이크 헤기 등 여러 나라 작곡가들의 깊이 있고 아름다운 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영우의 깊이 있는 반주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친절한 해설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밤, 아름답고 시원한 저녁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창회 수익금 전액은 노인 도시락 봉사와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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