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롯데홈쇼핑,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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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이용자편리성 업계 최고점 획득···ESG 경영도 강화
롯데홈쇼핑 CI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홈쇼핑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서 티비(TV) 홈쇼핑 부문 3년 연속 1위로 뽑혔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KS-SQI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다. 각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의 품질 평가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화두가 됨에 따라 지난해 사회적 가치 항목을 신설해 정확성·전문성·진정성·친절성·적극성·이용편리성·외형성 등 총 8가지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종합 평가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얻었다. △주문과 상담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컨택센터 △상담원 전화 대기 중 이탈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 안내 메시지를 전송하는 캐치업 콜 △로보틱 처리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사전 불만 감지 시스템 등 신규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한 전담기구 고객만족위원회를 17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 담당자를 영입했다. 자체 브랜드 출시·콘텐츠 기획 등에 고객 모니터링 평가단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민원 처리 부담 해소를 위해 기업 소비자 전문가 협회(OCAP) 고객서비스(CS)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사회공헌·상생 등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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