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창립 45주년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진행
현대모비스, 창립 45주년 맞아 '글로벌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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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사회공헌활동 동시 추진···1사업장 1프로그램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글로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Week'를 7월 한달간 시행한다. (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글로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Week'를 7월 한달간 시행한다. (사진=현대모비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한 달을 '글로벌 사회공헌 Week'로 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한국을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현대모비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21개국에서 67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은 사회공헌 활동이 기부금 전달이나 물품 기증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Week을 통해서는 현지 밀착형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 기간에는 전 세계 1사업장 1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스페인에 있는 부품 사업장 직원들은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헝가리 사업장 직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활동을, 인도 지역에서는 저소득 임산부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역결연기관 배식 봉사활동 및 장마철 맞이 방역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장별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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