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취항···"코로나 이후 처음"
제주항공, 인천~울란바토르 취항···"코로나 이후 처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29일부터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몽골은 현재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