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1.56%↓·나스닥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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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경기침체 우려 부각으로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1.27포인트(1.56%) 내린 3만946.9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8.56포인트(2.01%) 하락한 3821.55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43.01포인트(2.98%) 급락한 1만1181.5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소비자 신뢰 데이터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재차 부각됐다.

6월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16개월 최저치인 98.7을 기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 지수는 전달 기록한 103.2보다 둔화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0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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