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센터 설립
한국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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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오라클이 서울 여의도 R&D센터 내에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센터를 개설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 싱가포르, 인도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네 번째로 퓨전 미들웨어 센터가 개설된 나라가 됐다.
▲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설립한 오라클 아태지역 테크놀러지 비즈니스 사업부의 닉 에버라드(Nick Evered) 부사장과 SK C&C IT공학센터 이윤성 상무 © 서울파이낸스

한국오라클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센터는 아이디어 교환, 컨셉 개발, 산업 특화 솔루션 소개, SI 파트너 프레임워크와의 상호 호환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라클은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오라클의 선구축된 제품과 SI 파트너의 전문 서비스가 조합되면서 고객들의 비용 및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AIA)를 기반으로 프로세스 중심의 산업 특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라클 아태지역 테크놀러지 비즈니스 사업부의 닉 에버라드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나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상호운영과 기존 투자 보호를 위해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와의 통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 SI와의 협력 이니셔티브는 한국 시장에서 미래 공동 솔루션의 개발 및 고객 참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오라클의 비전이 반영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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