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달 인천~싱가폴 매일 운항···"공급난 해소 기대"
티웨이항공, 내달 인천~싱가폴 매일 운항···"공급난 해소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9일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기존 주2회(수,토)에서 주7회 매일(Daily) 운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347석의 A330-300 대형기를 투입한다.이를 통해 공급석 확대 등 비행날짜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여행 부담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현재 국제선 프로모션 판매를 통해 1인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 기준 21만 4700원부터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경우 82만 9700원부터다. 또 OTT 플랫폼 '왓챠(WATCHA)'와 제휴를 통해 최대 UHD 4K 화질,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도 제공돼 탑승객들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되며,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쿠폰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증편 운항으로 고객들의 여행 스케줄과 비즈니스 등 싱가포르와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비행 일정 편의가 매우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즈니스석이 포함된 대형기를 통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싱가포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