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동국제강은 다음 달 4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두 번째 공채로, 대졸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재학생 주니어사원을 선발한다. 특히 하반기 채용은 주니어 사원 선발 비중을 확대했다.
재학생 주니어 사원 제도란 동국제강 고유의 인재 선발 제도로, 100% 채용을 전제로 4학년 1학기 재학생을 인턴으로 선발한다. 선발 시 4개월간 주 1회 출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으로 회사와 직무 이해도를 높인 후 정직원으로 전환되며 매달 학업 지원비 50만원이 지급된다.
대졸 신입사원 분야에서는 포항사업장에서 제강 연구와 공정 디지털화를 담당할 연구 인력을 선발한다. 경력사원은 서울 본사 IT기획부서에서 근무할 IT통제 전문 인력과 IT보안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부산사업장에서 필름 부문 신제품, 신기술을 개발할 연구 인력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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