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애경산업, 발달장애인 대상 문화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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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문화 나눔 행사에서 발달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린 문화 나눔 행사에서 발달 장애인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위드주간보호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인 행복 나들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복지시설 선생님을 영화관에 초대해 문화생활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사회적 참여를 돕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마포구·은평구 지역 소속 39개 복지시설의 장애인 700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장애인들이 선호하거나 원하는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영화를 각 2회차씩 총 4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가 진행된 메가박스에서는 참석자 1인당 팝콘과 음료를 1개씩 후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의 영화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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