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에코프로비엠·에이스테크·대상
SK증권: 에코프로비엠·에이스테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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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과 에이스테크, 대상을 6월 넷째 주(6월20일~6월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9400 억원(+42%QoQ)에서 1 조원(+51%)으로 상향한다"며 "화재로 중단됐던 CAM4 1만2000톤을 5월부터, CAM6 3만6000톤을 3월부터 풀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5월 NCA 양극재 수출 데이터 호조로 확인 가능한다"며 "포드 F-150Lightning 에 공급되는 NCM9 반반이 큰 업사이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신규 4원계 양극재인 NCMX 로 신규 고객사를 확보, 고객사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에이스테크에 대해선 "필터 등 RF 부품, 기지국/모바일/차량용안테나 등 무선 통신기기/부품 전문 업체로, 강력한 비용 통제, 생산 효율성 증대 등을 통해 올해 1 분기 영업적자폭을 대폭 축소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유럽/인도 지역 등 중심으로 5G 네트워크 투자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Open RAN 도입하는 글로벌 통신사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통신 사업자와의 직접 거래 reference가 다양한 에이스테크에 가장 큰 기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상에 대해선 "식품/소재 모두 제품 가격 인상에 성공하며 올해 10%대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소재의 경우 B2B 위주 사업으로 유동적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PT 미원, 미원 베트남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흐름도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가격 인상으로 작년 대비 마진율 개선이 예상되는데, 변수는 식품 판촉비 집행 규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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