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역 앞에 24층 주상복합 들어선다···2026년 준공
4호선 미아역 앞에 24층 주상복합 들어선다···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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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역 앞에 들어설 주상복합건물 투시도. (사진=서울시)
미아역 앞에 들어설 주상복합건물 투시도.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 24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미아역세권 주상복합건축물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아역 100m 앞 역세권에 연면적 5만1672㎡,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진다.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오는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4∼24층에는 공공주택 34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260세대, 저층부(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2층)·거점형 키움센터(3층)·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선다.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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