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내일 회동···FOMC 이후 시장점검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내일 회동···FOMC 이후 시장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찬 회동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박성준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재정·통화·금융당국의 수장들이 한 데 모여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 이후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한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이 참석하는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린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금융시장 등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추 부총리가 직접 주재하기로 했으며 △FOMC 주요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평가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평가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