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10년째 메이트 희망기금 수여
이디야커피, 10년째 메이트 희망기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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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아르바이트생 200명한테 총 1억3000여만원 지급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이디야커피 목동아델리체점에서 박미경 점주(오른쪽)와 주현아 메이트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수여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이디야커피 목동아델리체점에서 박미경 점주(오른쪽)와 주현아 메이트가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수여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10일 가맹점별로 올해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아르바이트생) 희망기금을 지급했다. 13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올해로 10년째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현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지급 대상자는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을 기준으로 가려낸다. 단,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우선권을 주면서,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를 별도 포상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매장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엔 아르바이트생 200명을 뽑아 1명당 약 50만원씩 총 1억3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지급 대상자에 포함된 주현아 이디야커피 목동아델리체점 메이트는 "응원해주신 점주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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