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씰M' 하반기 동남아 출시···글로벌 확장 나선다
플레이위드, '씰M' 하반기 동남아 출시···글로벌 확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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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위드
사진=플레이위드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게임 신작 '씰M'이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씰M'(현지명: 希望M)이 하반기 내 동남아를 시작으로 한국 그리고 글로벌 확장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씰M은 지난 5월말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와 함께, 현지 유저들의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씰M은 지난 5월 26일 대만 정식 서비스 이후 17개의 전 서버가 혼잡을 보이는 등 중화권에서의 인기는 매우 높다. 이어 플레이위드는 지난 9일 씰M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순항 중에 있다.

첫 콘텐츠 업데이트는 기존 60레벨 에서 80레벨로 최고레벨이 확장 됐으며, 80레벨 제한 최고 등급 장비를 파밍 할 수 있는 '시간 던전' 콘텐츠와 재료를 수집해 능력치를 상승 시킬 수 있는 '콜렉션' 시스템도 함께 추가 돼 유저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플레이위드는 씰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정식 서비스에 이어, 하반기 내 동남아를 시작으로 한국 등 글로벌 확장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동남아는 대만 등 중화권에 이어 씰M의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원준 플레이위드 사업부장은 "씰M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만지역에서 더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서버 추가 등을 논의 중에 있으며, 동남아권역은 10월, 한국은 2023년 초, 글로벌은 2023년 여름 출시 목표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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