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서 이중섭 특별전, 과천관은 9월 중순 개최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이건희컬렉션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컬렉션 2부: 이중섭 특별전'(가제)을 올해 8월 중순에 서울관에서, 해외 명작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9월 중순에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11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서울관에서 주최한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전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종료, 지난해 7월 21일 개막한 이래 올해 6월 6일까지 약 25만명이 관람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건희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살리고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미술명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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