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7일부터 삼성 무풍 시스템 에어컨 판매
11번가, 7일부터 삼성 무풍 시스템 에어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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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구매하면 비스포크 제트청소기 선물···선착순 50명 대상 설치기사 무료 사전답사 혜택 
7일부터 11번가에서 만날 수 있는 삼성 가정용 무풍 시스템 에어컨 (사진=11번가) 
7일부터 11번가에서 만날 수 있는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 에어컨.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11번가는 기업 간 거래(B2B) 중심으로 팔려온 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 시스템 에어컨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최초로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천장에 매립 설치되는 가정용 무풍 시스템 에어컨 대부분을 아파트 시공사에 계약·판매했다. 

하지만 7일부터 11번가 내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 인증점을 통해 가정용 무풍 시스템 에어컨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무풍 냉방 기능 탑재 상품을 결제하면, 삼성전자 설치기사가 찾아가 일정을 협의하게 된다. 상품은 거실·안방·주방에 설치할 수 있는 59㎡(3실)와 84㎡(3실과 4실), 96㎡(5실) 등 4가지 모델로 나뉜다. 구매자들에게 누수나 냉매 누설 같은 설치 관련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2년간 보장한다. 제품 모터와 컴프레서 보장 기간은 평생이다. 

11번가에서 7일부터 17일까지 삼성 가정용 무풍 시스템 에어컨을 구매하면 모두 정가 92만원 상당 '비스포크 제트청소기'를 덤으로 챙길 수 있다. 선착순 50명에겐 결제하지 않더라도 삼성전자 설치기사가 설치 가능 여부를 무료로 확인해주는 사전 답사 혜택을 준다. 

양희철 11번가 디지털담당은 "업계에서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을 일반 소비자에게 공식 판매하는 첫 사례로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국내 대표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해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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