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위메프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을 공개한다. 

2일 위메프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원더 티켓을 원더월 자체 사이트 외 일반 예매처 단독 판매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오는 8월 6~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양일권 1차 얼리버드 티켓의 정가는 30만원이다. 위메프는 2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종합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 플랫폼인 원더월이 마련한 첫 음악 페스티벌이다. 원더월은 팬데믹 기간에 쌓여온 페스티벌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3년 만에 아티스트와 대중이 함께 즐기는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했다.

현재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공연에는 △톰 미쉬(Tom Misch)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지코 △자이언티 △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애쉬 아일랜드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후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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