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6.89포인트(0.54%) 하락한 3만2813.2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92포인트(0.75%) 내린 4101.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6.93포인트(0.72%) 떨어진 1만1994.4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연준의 QT(양적 긴축)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4월 채용공고 건수가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미국 제조업 활동이 5월에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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