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발효액 함유 국산 원유로 만든 3종, CJ프레시웨이와 협업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씨제이(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비요뜨 요거트 아이스크림' 3종(블루베리·초코볼·딸기)을 출시했다. 31일 서울우유는 "2020년 474㎖ 용량 '홈타입 아이스크림'과 지난해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상품을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 3종은 스테디셀러 토핑 요거트인 '비요뜨'를 콘셉트로 국산 원유에 플레인 발효액을 더한 474㎖ 아이스크림이다. 강필준 서울우유 디저트브랜드매니저는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20년 4478억원에서, 2021년 4904억원으로 증가세다. 서울우유는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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