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76달러(3.41%) 오른 배럴당 114.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3일 이후 최고가다.
런던 ICE거래소의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는 3% 오른 117.40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6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이다.
안전 자산인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 오른 1847.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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