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중소 브랜드 발굴해 K뷰티 날개단다
CJ올리브영, 중소 브랜드 발굴해 K뷰티 날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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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유망기업 대상 입점 품평회···"상생 노력 이어갈 것"
서울 중구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색조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서울 중구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올리브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헬스앤드뷰티 전문점 CJ올리브영이 26∼27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입점 품평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부침을 겪어온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만드는 2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올리브영 상품기획자가 1대1 판로 확대를 위한 멘토 역할을 맡는다. 최종 선발된 제품은 7월부터 올리브영 주요 매장이나 온라인몰에 입점한다.

올리브영은 2016년부터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을 위해 신진 브랜드 발굴 프로그램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120개 브랜드 1000종이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났다. 올리브영 담당자는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로 인해 우수한 품질력을 갖추고도 유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찾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망 중소기업들과 K뷰티의 세계 시장 진출을 함께 이뤄가며 진정한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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