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오, 푸드 메타버스 사업 추진
위메프오, 푸드 메타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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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갤럭시아메타버스·그리드와 업무협약
(왼쪽부터)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DT사업1담당 상무, 최철순 그리드 대표,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
위메프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네트웍스 본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갤럭시아메타버스·그리드와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하재욱 위메프오 대표,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DT사업1담당 상무, 최철순 그리드 대표,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 (사진=위메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위메프 배달앱 서비스 자회사 위메프오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

24일 위메프에 따르면 위메프오는 CJ올리브네트웍스·갤럭시아메타버스·그리드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했다. 이번 협약으로 푸드 메타버스를 구축해 음식 배달·픽업 주문이 가능한 가상 플랫폼을 만든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 등을 활용해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위메프오는 음식 주문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프로젝트 총괄 기획 및 시스템 통합을 맡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 운영을 담당한다. 그리드는 메타버스 전체 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특히 위메프오는 배달앱과 최근 출시한 소비자직접판매(D2C) 플랫폼 솔루션 운영 역량을 이번 서비스 구축에 활용한다. 푸드 메타버스 내에서 음식 배달·픽업 주문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매장 운영·주문 관리 등의 서비스 전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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