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플랫폼 코리니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법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롭테크 기업인 코리니(Korin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리니는 미국 내 부동산 투자상담, 매매, 임차 사후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부동산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리니는 개인 부동산 투자, 기업 사옥 매입 등 온·오프라인 부동산 상담을 제공하고,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모기지대출, 기업대출 연계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오는 6월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세미나를 개최, 한국과 미국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코리니의 온라인 기반 챗 상담 서비스와 연계시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한국 내 잠재 고객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디지털 서비스 강화와 함께 주요 거점지역 오프라인 채널의 확장으로 현지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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