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모두투어 '日 북해도 전세기 투어'
[신상품] 모두투어 '日 북해도 전세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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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하코다테 야경. (사진=모두투어)
북해도 하코다테 야경. (사진=모두투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모두투어는 완화된 일본 입국 정책에 따라 대마도 대표 휴양지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일본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입국객을 대상으로 '3일 격리 조치'를 없애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입국자 수 상한을 하루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북해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가족 단위 여행 수요에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상품은 여름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이 운항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아직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7월부터 비자 면제가 복원되고 일본 여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약 3년 동안 중단되었던 만큼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 시즌 북해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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