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銀, 정기예금 금리 0.2~0.4%p↑···연 최고 3.3%
다올저축銀, 정기예금 금리 0.2~0.4%p↑···연 최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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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올저축은행)
(사진= 다올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다올저축은행은 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40%p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금리인상 적용 상품은 다올저축은행 영업점, 'Fi'(다올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에서 판매중인 △더드림 기업자유예금 △자유해지 정기예금 △회전 정기예금 △정기예금 등으로 최저 0.2%p에서 0.40%p 금리가 인상됐다.

특히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비대면(인터넷·모바일) 가입 시 최고 연 3.30% 금리가 적용돼 국내 저축은행 상품 중 최고 수준의 이자율(23일 기준)을 제공한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올금융그룹 계열로 합류해 우량자산 유치 영업에 적극 나섰다. 이에 올해에만 4599억원의 자산이 늘었다. 이달 현재 자산규모는 4조1000억원대로 1년 전보다 12.6% 증가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드리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면서 "자산증대는 물론 리스크 관리, 디지털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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