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1130억 규모 해외투자 전용 펀드 결성
아주IB투자, 1130억 규모 해외투자 전용 펀드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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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법인장.(사진=아주IB투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아주IB투자는 지난 16일 113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 전용 펀드 '아주-Solasta Life Science 4.0펀드'의 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펀드 출자자로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기업, 아주IB투자의 최대주주인 아주산업과 5개의 캐피탈사가 참여해 앵커출자자 없이 전액 민간 자본으로 결성됐다. 전액 민간 자본으로 결성한 해외전용펀드로서는 '아주 좋은 Life Science 3.0펀드'(1230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펀드는 아주IB투자의 미국현지법인인 솔라스타벤처스가 공동 업무집행조합원(GP)로 운용하며, 윤동민(Derek Yoon) 솔라스타벤처스 법인장이 대표펀드매니저로 운용을 총괄한다.

아주IB투자는 이번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에는 기존에 운용하고 있는 3개의 해외전용펀드(아주 Life Science 해외진출플랫폼, 아주 Growth & Healthcare, 아주 좋은 Life Science 3.0)의 운용성과가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펀드의 총 운용금액은 2150억원에 이르며, 현재까지 미국현지법인 솔라스타벤처스는 해외 전용펀드를 활용해 34개 기업을 발굴했다. 3개 펀드의 2021년말 기준 IRR은 17~32%을 달성했다. 이번 아주-Solasta Life Science 4.0 펀드 결성으로 아주IB투자의 총 해외투자펀드규모는 3280억원으로 증가했다.

펀드의 운용은 대표펀드매니저인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법인장과, 핵심운용인력인 마이클전 솔라스타벤처스 실리콘밸리 지점장이 주도한다. 2019년 7월에 미국사무소에서 현지법인으로 전환한 솔라스타벤처스는 보스톤 본사와 실리콘밸리 지점을 통해 각각 바이오 헬스케어와 정보통신(ICT)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윤 법인장은 "이번 4호 펀드 재원을 활용해 미국 내 유망한 혁신 신약 개발 기업과 디지털테크 분야 기업에 활발하게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해외투자전용펀드 3개의 운용경험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입증한 만큼 이번 펀드 또한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국이 바이오, ICT 분야에서 강국으로 부상하며 세계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아주IB투자의 오랜 업력과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기업들을 미국에 연결해 주는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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